라스 폰 트리에의 멜랑콜리아 보고 왔다.
작년 칸에서 나치드립은 당혹스럽기 그지없었지만...
아 어쩜 이토록 우아하고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수 있었을까...
멜랑콜리아 오프닝에서 슬로모션과 함께 퍼지는 음악.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서막.
Tristan und Isolde - Prelude
뮌헨 국립극장은 1865년 한스 폰 뷜로의 지휘로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초연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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