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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의 남자들

2014. 3. 28. 01:38 | Posted by yangml

한참을 Asgeir 라디오 라이브 영상을 보다가 떠올랐는데...

나는 진짜 이런 크고 또랑또랑한 눈을 해가지고선 눈웃음 살살 치는 개 상의 남자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비피의 사이먼도, 다니엘 브륄도 아우스게도 사진을 놓고 비교해보니 아 취향 참 한결같네...

cbc에서 방영한 빨간머리 앤 실사판에서 길버트 브라이스 역 맡았던 조나단 크롬비나

예전부터 흠모한 이완 맥그리거까지...


변형 버전으로 마이클 패스벤더나 테일러 키취도 좋음.






Simon Neil





Asgeir





Daniel Bruhl




아 사이먼과 다니엘의 스윗한 눈 웃음만 보면 마음이 살살 녹는다. 






Jonathan Crombie







Ewan Mcgregor




패시랑 테일러도 비슷한 과.

미묘하게 다들 닮았다.




 



사진을 보다 보니 난 턱수염 성애자인가......

내 취향이 잘못했네 ㅠㅠㅠㅠㅠ 아 날 가져요 오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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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ter The People Live in Sessions For BBC Radio

2014. 2. 14. 16:39 | Posted by yangml

Radio 6, Lauren Laverne



Coming of Age 어쿠스틱 라이브



Radio 2, Steve Lamacq



Coming of Age 어쿠스틱 라이브랑 Tame Impala의 Feels Like We Only Go Backwards 커버도 좋고 클리블랜드에서 LA로 와서 뜨기 전까지 힘들었던 얘기가 제법 쏠쏠. 그런데 보노 집에 초대받은 자랑 고만해!!! 부러워 죽겠으니까.. 저녁에 마크 너의 눈물젖은 타코벨 타코를 먹으러 가겠다. 으하하




Radio 1, Zane Lowe



Zane Lowe 방송에서는 싱글 Coming of Age 말고 새 앨범 Supermodel의 여덟번째 트랙 A Beginner's Guide to Destroying the Moon 를 들을 수 있다. (아빠 커비 축하축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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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더피가 돌아온다!

2014. 1. 3. 09:11 | Posted by yangml

올해 드디어 돌아오는구나!










그래.. 소포모어 징크스 올까봐 내가 다 초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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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mon Neil (Biffy Clyro)

2013. 6. 16. 08:29 | Posted by yangml

세상의 덕후들은 다 똑같구낰ㅋㅋㅋㅋㅋㅋ

Kerrang Award에서 Opposite이 2013 best album 상을 탔는데.. (아니 지금 절반밖에 안지났는데 이미 2013 베스트앨범ㅋㅋㅋㅋ) 트로피 들고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 수트 색깔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

.

그러하다..





문제의 수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보고 아 이 롤리팝같은 수트 뭐죠?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 

한 덕후가 사이먼한테 Salmon Neil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샐먼 닐에 완전 격하게 공감하며 뿜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좋아요가 300개가 넘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연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벤 완전 해맑넼ㅋㅋ


거기다 이번에 사이먼 노랑머리 진~~~~~~~~~~~~짜 안어울리는데 (차라리 예수님 머리 데리고와! ㅠㅠㅠㅠ)

덕후들도 모두 어두운색으로 바꾸라고 아우성ㅋㅋㅋㅋㅋㅋ






빨리 이 때로 돌아와주세요? 네?ㅠㅠ


언제 사이먼 헤어스타일 굴욕세트를 만들어야겠음 하아....

내가 진짜 예전에 금발+수염까지 금발 염색했을 때 사진 보고 부셔버리고 싶었음......



그 탓인지 사이먼 노랑머리 하고 난 이후로 제임스가 진짜 더 섹시하고 멋있어보임.......

아 제임스 원래 잘생기긴 했지만^^^^.. 쌍둥이 벤도 벤이지만 제임스는 나날이 완숙미...

(이게 유부남과 미혼남의 차이인가.. 두둥..)







빅위켄드2013때 진짜 이상하게 극명한 대비로 나의 멘탈을 붕괴시킨 사이먼과 제임스 ㅠㅠ




암튼 세상의 덕후들은 다 똑같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



난 언제쯤에야 비피 라이브를 두 눈으로 직접 볼까?ㅠㅠ

유튜브로만 보는 것도 지친다 ㅠㅠㅠㅠ








는..나는 지금 현실도피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풀페이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KEANE의 Tom Chaplin

2012. 10. 28. 10:47 | Posted by yangml

진짜 톰 채플린은 동시대 최고의 밴드 보컬리스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저음역대와 고음역대 모두 잘 소화하고 목소리 자체도 참 좋다. 청명한 목소리로 노래의 완급조절도 꽤 잘하는 편이어서 목소리가 여리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어느 보컬리스트나 그렇겠지만 노래 듣다보면 확실히 노래 강약이 느껴지고 특히 라이브 들을 때 만족도가 높다. 실제 눈으로 보면서 귀로 듣는 공연에서 보면 그 매력은 배가 된다. 잘 부르는데다 관객 조련도 곧잘한다.ㅎㅎ 어디선가 팀 라이스 옥슬리가 톰은 관객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몇 안되는 최고의 보컬리스트라고 한 인터뷰를 본 것 같은데 암만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해도 정말 톰은 관객을 잘 다룬다. 흥분시킬 때와 집중시킬 때 모두를 잘 아는 듯. (그리고 자기가 귀엽고 깜찍하고 멋진 것도 잘 아는듯ㅋㅋ)

 





요건 올 5월에 있었던 Pinkpop 2012 실황


0:20 You are young

4:12 This is the last time

8:35 Is it any wonder

12:24 Sovereign light café

16:14 Bend and Break

20:44 The starting line

25:01 Everybody's changing

29:01 Spiralling

33:24 On the road

37:55 Bedshaped

43:00 Silenced by the night

46:49 Somewhere only we know

51:49 Crystal ball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인 Bedshaped부터!


이 영상 진짜 누가 꿀발라놨냐 ㅠㅠㅠ 아니다 톰채플린 목소리에 누가 꿀발랐냐..ㅠㅠ

한 시간 조금 안되는 영상 진짜 10번 이상 반복해서 계속 듣고 있는 듯..하아..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유튜브는 늪이다. 유튜브에서 자꾸 공연실황 찾아보다보면 자꾸 밴드에 빠지게 되고 더 이상 헤어나올수가 없지.

킨 너흰 다들 이렇게 잘생기고 키 크고 귀여워도 되는거니.. 그나마 다 유부남이니까..그러니까 내가 파슨질은 하지 않을게...

Bridge School Benefit Concert 2012 "Foster the People"

2012. 10. 23. 03:40 | Posted by yangml

하루 지나니 짤없이 동영상 짤리고 donation하라고..ㅠㅠ



Life on the Nichel


Don't Stop


Pumped Up Kicks

 

몇 가지 첨언.
Bridge School Benefit Concert는 올해(2012)로 26회째를 맞는 비영리 자선음악회.
매년 10월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개최되는 Bridge School Benefit Concert는 닐 영과 부인 페기에 의해 시작되었다.
수익금은 지체장애아와 언어장애아를 위한 Bridge School을 돕는데 쓰여지며 86년 첫 개최 이래 87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리고 있는 콘서트이다.
(출처 위키피디아 Bridge School Benefit)

뮤지션으로서뿐만 아니라 사회활동가로써도 유명한 닐 영이 만든 BSB concert.
올해에는 (당연히) 닐 영과 함께 건즈앤로지스, 잭 화이트, 플레이밍 립스, 포스터 더 피플, 스티브 마틴 등이 참여했다.

여기부턴 왠지 감상평

Foster the People의 Do good 캠페인이나 평소 마크 포스터의 언행을 보아 이번 BSB 콘서트 무대에 선 포더피 모습은 제법 어울리는듯? :) 어쿠스틱 버전의 새로운 편곡도 맘에 들고. 여하간 보면 볼 수록 예쁜짓만 하는 우리 포더피. +_+ 
우리 마크 오빠 우쭈쭈쭈 (내가 꼭 마크 오빠님이 오랜만에 수트에 타이 메고 있는거 봐서 그러는건 꼬..꼭.. 그러는것만은 아냐..) 
깨방정 포스터 셔플 나오는 Pumped Up Kicks는 유튜브에는 대낮에 찍은듯한 영상이 있던데 (도대체 이건 뭐지..?) 본 공연인 저녁에 한 거엔 없고 누군가 배포한 부틀렉엔 없네..ㅠㅠ Hustling 할 때 살짝 깨방정 리듬타며 북치는 토끼 엉덩이 춤... ... 거기다 오빠 Don't Stop에서 미친 웃음소리는 여전하더라구요?ㅋㅋㅋㅋ
아 진짜 수트에 타이 메고 거기다가 줄무늬 양말에 스니커즈 ㅋㅋㅋㅋ 귀여워 죽겠네. 아 엄마미소 지으면서 봤다.. 하아..

♬ Setlist ♬

01. Houdini
02. Miss You
03. Life On The Nickel
04. Waste
05. Don't Stop
06. Pumped Up kicks



 

아 내가 진짜 안되는 영어로 트위터에서 마크에게 구애하기를 여러번 ㅠㅠㅠ

하지만 이 오빤 조련 쩔어서 한번도 리플라이 해준 적이 없고..

드립을 치고 싶은데 영어로는 드립이 안쳐지는 언어의 장벽! ㅠㅠㅠ (난 제법 술자리에서 드립왕인데..)

하지만 영어못함 구걸드립으로 트위터 리플라이 받음.... ㅠㅠㅠ 으아니 이게 무슨 일인가...

마크 오빠가 직접 멘션을 주시다니..... 심지어 Respect! 라니!!!! 어이쿠 제가 더 리스펙트ㅠㅠㅠ 

네에.. 저는 그냥 평생 오빠의 노예 할게요 흑흑...


 

 

 

진짜 마성의 남자 마크......

1년 전 인터뷰 읽다가 괜히 마음이 왈칵.



LL: What do you attribute your shooting star rise to? Your music is hard to define in terms of tone and sound – is that something that you think adds to your appeal?

MF: I think it’s honestly, at its core, pop music. It’s music that can relate to anybody, young or old… but it’s also intelligent pop. The lyrics are talking about real things, the music is quirky enough and left-of-center enough that I think it still stretches people’s sensibilities.

 

LL: That’s something that I’ve noticed, the sound is poppy but the lyrics themselves are actually pretty heavy and at times even dark. Are people relating to the lyrics or simply relating to the sound?

MF: Only time will tell. The way I look at it honestly is that good lyrics will make a song last forever. A good melody will make a song. It’s immediate, and so if it’s a good melody, you can react to it right away. You’re in there, you know what I mean?

There are hit songs all the time that have great melodies and have terrible lyrics and they come and they go. But you listen to hits from the 60’s and 70’s that had both, you know, like the Beach Boys, or any of The Beatles stuff and it’s like really accessible music, with great lyrics, and you still listen to it today, so…




마크 너란 남자 격하게 아낀다..ㅠㅠ


계속 좋은 멜로디, 좋은 가사의 아름다운 음악 많이 만들어주세요 엉엉 오빠님..


그나저나 이 인터뷰, 덕후에게 매우 흥미로운 인터뷰ㅋㅋㅋㅋㅋ 별별 얘기 다 한다. 투어 얘기도하고 마크랑 폰시랑 먹을거 갖고 싸운 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ad more! http://lacosteliveblog.com/mark-foster-feels-sorry-for-justin-bieber/ (2011-09-12)

마크 포스터 너란 남자...

2012. 8. 25. 01:22 | Posted by yangml

오늘 밤에도 마크를 놓지 못하고..ㅠㅠ


What’s the worst piece of advice you’ve been given? 

To try out for American Idol. I never did that. I heard that all the time when I went home to Ohio. My aunts and uncles were like: ‘You’ve got such a great voice – why don’t you try out for American Idol?’ I’d say: ‘Because I’m a songwriter, not a puppet.’ Even if I won and became really successful off a show like that, I’d be miserable. I’d rather be a poor singer/songwriter doing what I love than get rich from selling my soul.



Read more: http://www.metro.co.uk/music/896107-mark-foster-my-family-used-to-bug-me-to-try-out-for-american-idol#ixzz24TsxGOyK


읽다보니 머리속에서 자동음성지원된다.. 흐엉.. 너란 남자.. 마성의 남자.. 


What's made you happiest in 2011?
I hung out with Bono in Dublin and had a really long, good chat with him. We were talking about poets and he asked me if I'd ever heard of Yeats and I hadn't so he went into his house and brought about this book of Yeats and read me some of his favourite poems. Then he signed the book and gave it to me.


http://www.nme.com/blog/index.php?blog=125&title=foster_the_people_s_mark_foster_christma_1&more=1&c=1&tb=1&pb=1

이건 니가 마크라도 완전 레알 부럽다.. 보노가 예이츠 읽어주고 막 싸인해서 선물로 줘.. 막 대화도 하고 막..... 

84년생 마크포스터 오빠

2012. 8. 17. 03:26 | Posted by yangml

사진만 봐서는 트랜스픽션의 해랑 닮아가지고..

약간 눈이 풀려서 이게 뭐야.. 싶은데

실제로 보니까 완전 훈남!

그동안 음악듣고 유튜브로 봐도 그냥 아 좋다였는데 실제로 보니까 와 미치겠다....

 

 

 


그대의 꿈은 셔플왕.....ㅋㅋㅋ큐ㅠㅠ

자꾸만 노래하고 춤추는 마크 포스터가 눈에 어른어른..

84년 2월생이라서 너무 고맙다!!ㅠㅠㅠ

내가 막 오빠라 부를 수 있어서 고마워 응? 고맙다..ㅠㅠ



아 너란 남자 내게 너무 먼 남자.... 하.. 

작고 섹시한 너란 남자..햐....ㅠㅠ

들썩이는 어깨가 귀여운 너란 남자...ㅠㅠㅠㅠㅠㅠ 

기타도 막 던지고 롹킹한 너란 남자.......... (아 나 왜이러니....)


깜찍해서 깨물어주고싶은데 오빠라서 참 좋다..흑흑흑..


유튜브 막 뒤져봐도 우리나라 애들이 역시 굶어서 그런지 젤 리액션이 좋은듯.......(는 사실 관객이 그닥 빼곡히 많지 않아서 놀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었다는 의견도..ㅋㅋ)


이 기세로 빨리 단독 내한 고고 합시다잉..




 


 


멕시코에서 상귀요미돋네..




이게 바로 엊그제 슈퍼소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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