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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5.18 5월 1주차| 토리노의 말, 말하는 건축가, 할머니는 1학년



4월 29일, CGV 압구정


작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봤는데 엄청 감격했던 기억에 CGV에서 기획전 하길래 예매.

여전히 세상의 끝으로 치닫는 절망과 암흑은 가슴가득 밀려오지만

두 번째 관람이라 그런지 다소 졸며 봤다.






4월 30일, 말하는 건축가


재관람연타. 작년 말에 민상이랑 같이 봤었는데 재관람도 김민상과 함께.

정기용 선생의 마지막 모습들. 어렴풋이 전해지는 그의 건축들.

정기용의 건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 정기용에 대한 이야기.






5월 2일, 서울극장

크게 감동적이다거나 재밌다거나하진 않지만 그냥 소소한 맛이 있다.

막바지 억지감동 유발에 나는 짜게 식고 조명을 전혀 안 쓴 것 같은 때깔에 놀라긴 했지만..

그래도 훌쩍훌쩍 울어가며 보는 사람들이 있는걸 보면 어떤 사람들에겐 너무나 따뜻하고 좋은 영화로 기억될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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