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어게인을 시사회로 미리 봤다.
사실 원스가 그렇게 흥행할 때 보긴 봤지만 그냥 그렇네 했던터라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훨씬 훨씬 기대이상이라 놀랐다.
애덤 연기는 크게 기대하지 않아서 좀 오그라드는 것 빼곤 괜찮았고 키라는 특유의 턱연기가 좀 덜했던 것 같고..
마크 러팔로는 캐릭터 자체가 좀 오그라드는 것 같지만 연기는 좋다.
아슬아슬했다가도 뻔한 클리셰 결말이 아니어서 좋았고 노래부르는 키라의 음색이 엄청 좋아서 푹 빠졌다.
영화 내내 나오는 노래들이 어찌나 좋은지 계속 듣게 된다.
극중에서 키라가 술 마시고 곡을 써서 애덤한테 음성 메시지로 남긴 노랜데 엄청 좋아서 무한 반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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