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Adele이나 Ellie Goulding이 떠오르기도 하는 믿을 수 없게 원숙하고 힘있는 17살의 목소리, 런던에서 활동중인 Chlöe Howl. 그녀의 첫 싱글 No Strings를 듣다보면 Foster the People의 Pumped Up Kicks의 오마쥬인가 싶을 정도로 비슷한 리프가 느껴진다.(내가 포더피 덕후라 그런줄 알았는데 기사나 블로그 찾아보니 포더피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더라.) 어쩐지 어깨와 엉덩이가 들썩 들썩, 춤추고파진다. No string외에도 Rumour, I Wish I Could Tell You는 SoundCloud를 통해 들을 수 있다. https://soundcloud.com/chloehowl
콜럼비아와 같은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한 후 점점 더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8월 25일 EP 'No Strings' 발매 예정. 참고로 킥애스2 영화와 사운드트랙에 No Strings가 삽입됐다고 한다.
작년에 94년생 Jake Bugg가 밥딜런같은 목소리로 나를 홀렸다면 올핸 95년생 Chloe Howl에 놀라누나. (역시 영국은 마성의 나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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