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지금까지도 아빠는 산을 굉장히 좋아하셔서 어릴때부터 왠만한 나들이는 모두 주변 산으로 갔다.
자라면서도 어린이날에 그 흔한, 남들 다 간다는 놀이공원 한 번 가본적이 없다.
더구나 아빠의 성향상(?) 가족여행은 대개 유적지나 사적지였다.
그래서인지 절에 참 많이 들렸던듯 하다.
한 번도 법문을 들어본 적 없고 공양도 드려본 적 없지만 왠지 절은 익숙하다.
그래도 얼핏 어깨너머로 듣고 본 것 중에 그나마 익숙한게 반야심경 독송이다.
스트레스 받거나 머리가 복잡하면 반야심경 독송 켜놓고 명상음악 겸 듣곤 하는데 (자기 암시효과 때문인지) 나름 효과가 좋다.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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