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받은 트랙백



5월 30일, CGV 상암


올해 베스트로 꼽아야겠다. 라스 폰 트리에는 싫지만 이런 마성의 영화라니.

멜랑콜리아는 아름답다는 말로 다 표현될 것 같다. 우아하고 슬프고 아름답고.

melancholia에 파괴되는 두 자매의 이야기.






5월 30일, CGV 상암


키이라 나이틀리는 너무 '연기'를 하고 있더라.. 부담스럽게..

비고 몰텐슨과 마이클 파스빈더 둘 다 좋아하는 배우인데다 프로이트와 융을 다룬 이야기라니 너무 기대했던 탓일까?

더 흥미진진, 자극적(ㅎㅎㅎ)일 수 있었을거 같은데 기대보단 좀 실망.






5월 31일, 롯데시네마 영등포


배우들 연기 좋고 이야기도 나름 탄탄하고. 오히려 비주얼적인 면에서 좀 거슬리는게 있었다.

여하튼 섹스신이 너무 많아서 관능적이기보다 음란해보인다.

권력과 섹스에 탐닉하다 망하기 십상이지만 결국은 누구나 바라는 것, 그래서 인간사는 계속 무한 도돌이표.

똑같이 권력과 욕망을 다룬 돈의 맛을 보고 비교해볼 필요가...있을까? 하하. 후궁, 꽤 재밌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