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핀 목련들은 벌써 애저녁에 다 피고 졌는데
이 자목련만 비 온뒤까지 살아있었다.
매일 넘나드는 우리집 대문 옆 담장 너머로 이렇게 꽃이 예쁘게 폈다.
정말이지 세상엔 온통 감탄하고 감사하고 아름답고 신기한 일들로 가득하다.
철이 되면 알아서 이렇게도 아름다운 꽃들을 틔워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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