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CGV 상암
그냥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팝콘 무비를 찾았는데 딱 적격. 저질 유머 범벅이지만 풍자미도 제법.
세스 맥팔레인의 코미디는 앞으로 찾아보게 될 것 같다.
9월 27일, CGV 상암
세스로건과 미셸 윌리엄스만 믿고 보러 갔다. 역시 호불호 좀 많이 갈릴 듯.
영화는 가끔 너무 환타지스럽다가도 또 어느순간 냉혹할 정도로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어쨌거나 모든 것은 결국 색이 바래고 닳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가끔 이번만은 변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무모한 믿음을 가지기도 하는게 인생인듯..
쌉싸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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