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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에 해당되는 글 2

  1. 2012.08.05 작정하고 7월의 먹부림 기행 1
  2. 2012.07.02 6월의 먹부림 기행 3



7월의 시작을 파닭으로.. 네네 순살 파닭 시켰는데 18천원.. 아 비싸. 담부터 안먹어.

하지만 치킨엔 맥주가 제 맛.





대학로 양평해장국에서 해장국.

그래도 역시 신림 양평해장국이 최고인듯..





탐탐으로 옮겨서 달다구리와 아메리카노.

휘핑크림을 산처럼 쌓아줘서 완전 이걸 어쩌냐 했는데 다 먹어치움.





불고기에 좀 매진.

후라이팬에 슥슥 구워 오븐에서 최고온도로 오분정도 넣어놓으면 왠지 불맛산다.





연희동 뱅센느에서 에스프레소쉐이크.

그냥 에스프레소를 조낸 흔들어서 내 준것 같은데 아메리카노보다 진하고 좋다.

다음엔 뱅센느에서 빙수 노려봐야지.





사러가에서 사 온 우렁으로 우렁쌈장.

그래서 우렁쌈밥으로 또 몇끼니 해결.





왠지 워터크래커. 얇게 해서 파삭파삭 구워야 맛있는듯.

이상하게 손에 계속 잡혀서 계속계속 집어먹음..하아..






여전히 불고기 매진 중.

가지, 애호박도 같이 넣고. 맛있다고 삼시세끼 먹음.





살구 떨이로 사왔는데 은근 맛있더라.

오랜만에 먹어보는 살구님.





언니랑 연희동 월순철판동태찜.




언니가 오랜만에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고 해서 와서 아구찜

덜맵게 해달래서 처음에 받아들고 너무 싱겁겠다 했는데 먹다보니 딱 알맞음.

소 26000원. 우린 먹성좋은 자매니까 소자 하나 먹고 밥도 한개 볶아 먹음.





연희동 129-11로 와서 흑임자 빙수

떡이라도 있으면 좋았겠지만 이정도로도 맛있고 좋았다.

적당히 달고 고소하고 좋아. 흑임자 가루가 잇사이에 끼는건 함정.





수희랑 쉐프의 육개장. 홍대역쪽에 새로 생긴듯(언제 생겼는지 모르겠음..)..

쨌든 지나다닐때 언젠가부터 보이길래 접수.

쇠고기는 미국산.




깍두기는 너무 시어서 맛이 없고 경상도식 배추나물 무침은 쏘쏘.

크게 인상깊진 않으나 요새 물가대비 괜춘한듯. 차돌박이 육개장 6500원





알바하러 갈 때 점심.

양상추, 토마토, 계란, 치즈, 겨자 버터 넣고 샌드위치위치.

생각보다 맛있어서 종종 해먹음.




'


퇴근 후 수희랑 접선해서 한성축산정육식당

생고기 퀄리티 좋고 맛있어서 고기먹을 때 요새 계속 여기로 달리는데 이날따라 사람도 별로 없고 고기는 살짝 얼기까지.

그래도 여전히 고기 두툼하고 맛있고 김치찌개도 맛있고 다 맛있다. 흑흑




그래서 둘이 과식해서 3인분 먹고 숨을 헐떡임.

여긴 고기 많아서 보통 1인 1인분 정량 먹으면 딱 배부르고 좋은데..

이날 고기 고기 노래를 부르다가 너무 달림.

목살+항정살+돼지갈비 피쳐링은 쏘맥.





부른 배를 안고 뚜레쥬르 와서 빙수

맛있는데 팥이 너무 많아서 걷어내며 먹었다.






집에서 더 마실 요량으로 산 테스코 스푸만테랑 냉동핏자.

결국 다음날 일어나서 대낮부터 달림.





드디어 장마 시작.

영상자료원에서 휴고 보고 우리집까지 수다떨며 걸어와서

홍차 한 잔 했다.

니나스 루지.

시나몬 향이 생각보다 강해서 약간 적응안됨.





이 날은 위타드(급 정정ㅋㅋㅋ) 얼그레이.

나는 트와이닝 얼그레이가 젤 맛있는듯.





사러가에 장 보러 갔다가 연어롤.

왠지 계속 연어생각.. 연어 농약 뉴스가 나와도 꿋꿋히 사먹음.





연희김밥에서 연희김밥2+오징어 꼬마김밥1

나만 매워서 땀흘리고 팔짝팔짝 뛰며 먹었다.





오뎅이랑 유부사다가 오뎅국.

왠지 어묵보다 오뎅이 오뎅스러워. 흠.

이 날 저녁에 먹고 안끓여놨더니 담날 바로 상했더라. 흑흑





부자과일 멜론.

아낀다고 껍질을 얇게 깎으면 맛이 없으니 팍팍 도려내야 단 과육을 맛볼 수 있음

진정한 부자과일이야..하며 먹음





정광수 돈까스에서 포장. 생선까스

동태살 진짜 두툼하고 좋음. 타르타르소스 좀 부족해서 슬펐다.




돈까스

돼지고기 두툼하고 튀김상태도 엄청 좋음





물론 양도 많음많음.

그래서 먹다가 지치고 좀 느끼함.


셋이서 두 개 시켜서 먹으면 딱 좋을거 같음.




그래서 역시 이 날도 칭따오가 피쳐링해주셨음.

느끼할땐 역시 맥주죠!





생일 모임때 동교동 해달밥술, 쏭알 민이모랑

인당 만원에 계속 반찬(?) 안주(?)를 내어주신다.

채식선택 가능. 밥 달라고 하면 밥 주심.




콩국수. 내 인생 최초로 맛있게 먹었다. 양이 아주 조금이라 그런듯.ㅋㅋ

아직 콩국수 한그릇은 무리무리.




이 날 마신 막걸리.

현미막걸리인가?




새 메뉴 떡볶이.





무슨 소스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샐러드.

견과류도 나중에 잔뜩 뿌려주심.




아가씨 셋이 와서 정말 잘먹는다고 계속계속 내어주심...

배가 터지겠다 터지겠다 하면서 계속 먹었다.





집에 와서 본격 술.

매화수 네 병 사 왔는데 결국 세 병 더 사서 마심.

막판에 토마토 파스타.

지난번에 만들어둔 토마토 페이스트 개봉하고 양파 버섯넣고 쉐킷쉐킷.

파슬리 파마잔 넣고 마무리.





다음날 해장은 김뿌라에서.

애들은 메밀소바, 난 회덮밥.




힝 진리의 회덮밥.

김뿌라 연희동, 회덮밥 8000원





왠지 꽂힌 토스트.

토마토 페이스트+드라이토마토+모짜렐라 넣고 토스트토스트





이틀연속으로 계속 토스트





대학로 가서 또 양평해장국 달리고 버블티 마시러

나는 오리지널 (2500원) 미진은 타로.

근데 나는 오리지널이 나은듯. 근데 얼음이 너무 많아서 마지막엔 좀 밍밍해지고

타피오카 진짜 많아서 배 터짐..





또 어느날은 또 토마토 파스타.

쇠고기도 조금 넣고 드라이 토마토도 넣고..




오븐용기에 담고 치즈 뿌려뿌려서 오븐행.




파슬리 뿌리고 마무리.

근데 아주 맛있진 않고 그냥 그냥 쏘쏘.





다농마트에서 한개 2800원에 사온 단호박.

밥솥에 쪄서

이틀동안 하루 왠종일 먹음.

단호박 진짜 맛있음.흑흑..





휴가받아 여행다녀오신 민이모와 접선.

연희동 타코야에서 데리야끼 숯불 포장(포장 2천원 할인해서 14천원) 해와서 치맥했다.

그닥 맛있진 않았음.





다음날 해장겸 해서 월강돼지국밥에서 돼지국밥.

고기 진짜 많다. 부추가 좀 더 양념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늘 갖고 있지만. 어쨌든 돈수백보다 좋음.





이심에서 마무리.

나는 탄자니아 피베리. 민이모는 예가체프.

단거 노래 부르던 민이모는 오트밀 쿠키 하나.




타임스퀘어 양마니

냉면이 먹고싶어 시켰는데 진짜 맛없음. 평양냉면식도 아니고 진짜 정말 정말정말 정말 맛없음.

면은 삶아낸지 오래되어 불고 붙어버렸고 여하간 맛없음.

눈물을 흘리며 먹었다.





집에 내려가서 동생이 만들어준 복분자 쉐이크

아빠 해드린거 그냥 한 입 뺏어먹었다.

이렇게 7월의 먹부림 끝.


먹부림 포스팅 하려고 벼르고 별러서 뭐 먹을때마다 미친듯이 사진을 찍어댄듯.

아 진짜 많이 먹었다. 후회하며 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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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먹부림 기행

2012. 7. 2. 16:13 | Posted by yangml

 

 

쫌 중뷁.

체리 떨이로 사다가 먹었는데 떨이라 완전 완숙상태라 정말 달고 좋았다.

떨이로 먹어도 비싼 체리느님..ㅠㅠ

 

 

 

 

결혼식 간다고 예천 가던 날 일어나서 비빔면!

라면삶고 숙주 살짝 데치고 오이채쳐서

비빔장 넣고 쉐킷쉐킷

 

 

 

근데 생각보다 맛있진 않았어요^.^....

 

 

 

 

그 전 날 고기+소주 무진장 달리고 집에서 와서 뻗었다가

담 날 또 친구들이랑 한강가서 치맥

 

 

 

순살양념 시켰는데 국내산이라더니 가슴살 순살치킨...

퍽퍽해서 난 닭이 타조같이 생겼어도 브라질산 닭 순살이 좋다.흥

 

 

 

대학로 곰다방에서 빙수

그냥 흔히 보는 갖은 재료 다 때려넣어 빙수 스타일.

인상깊진 않고 가격은 11,000원

카페베네 빙수 비싸다고 카페 찾다 들어갔는데 더 비싸! 뙇!!!

카페에 곰돌이 인형 잔뜩 있어서 친구는 셀카찍고 난리났는데

난 인형 안좋아하니까... 흥.

 

 

 

 

토마토의 주간

 

 

 

 

토마토의 주간.. 생으로도 먹고 기름두르고 계란이랑 같이 볶아서도 먹고

상한 녀석들은 골라내서 다듬고 토마토페이스트로 변신.

 

 

 

 

오랜만에 곰사마님이 홍대 오셔서

또 하하.

유림기랑 통만두 (맨날맨날..) 시키고 칭따오랑 흡ㅋ입ㅋ

 

비가 오락가락 했는데.. 여하간 이렇게 먹고 연희동으로 건너가서 커피 마시고 귀가.

 

 

 

 

당근케익 만들어봤는데 실ㅋ패ㅋ

 

 

 

 

친구랑 집에서.

또래오래 갈릭 시키고 파프리카프리카랑 오이 양상추 해서 샐러드 만들고 같이 먹었다.

배 빵.

칭따오도 따서 마시고...

 

 

 

쿠폰으로 시키면 갈릭소스를 너무 살짝 묻혀준다. 흥

 

 

 

 

또 반포에서 맥주맥주

불금을 보내리라 하고 가서 맥주 마시고 또 왕 수다 떨다 귀가.

반포 가면 으레 9호선 타고 집에 오는데..(나 혼자 덩그라니 버스 타고 가기 뭐해서..)

9호선 타고 2호선 갈아타고 오나 버스타고 오나 시간은 별반 차이없다.

오히려 버스가 더 빠른듯.

 

 

 

 

몸살 완전 심하게 났던 날

오전에 약속 나갔다가 영 아니어서 같이 사우나 갔다가

오후 약속땜에 광화문 행.

영화 예매한 것 땜에 취소도 못하고 골골대며 갔다.

오랜만에 정동길 추어탕집에서 추어탕 먹었는데 입이 완전 소태라 반도 못먹고

단 거 먹고 싶어서 근처 카페로.

비타민 씨 듬뿍 들어갈 것 같은 레모네이드랑 베리케익.

당근케익은 솔드아웃되어서 주문 못함.ㅠㅠ

 

 

당거당거 하며 갔는데 막상 시디신 레모네이드만 쳐먹

또 완전 수다 떨며 기운 회복하나 했지만 이 날 밤 새 끙끙 앓았다.

 

 

 

 

오랜만에 광장시장.

막걸리는 오랜만이라 콸콸 들어가는데 심기가 불편.

광장시장도 이제 별로 가고싶지 않고.

이 날 청진옥 마무리를 못한게 못내 아쉽다..ㅠㅠ

 

 

의외로 6월 먹부림은 별 것 없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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