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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01 여름락페| 슈퍼소닉과 ETP Fest & 슈퍼소닉 티켓 가격 정보 2

개인적으로 올해 지산이나 펜타보다 더 관심가는 락페가 슈퍼 소닉.

1차 라인업 떴는데 완전 맘에 든다. 

 

 

 

 

스매싱 펌킨스랑 포스터 더 피플만 봐도 좋다!!!

 

 

슈퍼소닉 컨셉이 도심형 락페인데 예전에 ETP Fest 컨셉도 동일. ETP는 종합운동장이었는데 슈퍼소닉은 스테이지가 네 개 라고 하던데 그래서인가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솔직히 난 지산이나 펜타처럼 아예 2박 3일 아예 속세를 떠나는(?) 락페보다 집(서울)에서 접근하기 쉽고 그 날 그 날 집에 와서 푹 쉴 수 있게 빡세게 1박 2일 정도로 하는 공연이 좋은데 그게 딱 ETP였다.

(난 술마셔도 꼭 집에 와서 자야되고 잠자리 바뀌고 낯선데서 자는거 너무 싫다. 흑흑)

 

그런데 서태지 활동 안하니까 ETP도 안하고.. 결국 같은 컨셉으로 슈퍼 소닉이 열린다.

앞으로 계속되는 락페로 만들거라고 하던데 ETP는 이제 서태지 컴백하고 개최해도 어정쩡한 컨셉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게 좀 계속 했으면 계속 갔을텐데 매년 좀 하지....)

ETP가 무대 디자인도 (시쳇말로) 뽀대나고 도심형 락페라 그런지 깔끔하니 관객편의성도 다른 락페보다 좋았다고 기억하는데 뭔가 좀 아쉽다.

ETP도 섬머소닉 라인업과 연계해서 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날짜도 딱.

 

어쨌든 올해 열릴 슈퍼소닉은 섬머소닉 라인업을 국내에서도 접할 수 있다는 장점과 다른 락페와 다르게 총 4개의 스테이지가 있는데 스테이지별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는게 특이점.

슈퍼프라이스가 스테이지 하나에 4~5팀이 서서 그게 하나의 티켓이라고 말하는 것 같은데.. 잘 이해는 안됨. (나만 안되나..)

 

어쨌든 1차 라인업만 봐도 좋다! 부디 기획사 바람처럼 몇년이고 탄탄하게 유지되는 락페가 되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Grouplove나 Death Cab For Cutie, the Cardigans가 추가되면 팔짝팔짝 뛰면서 올림픽공원까지 갈 것 같다. 하하하.

지산은 비싸고+먼데다 솔직히 난 라헤보단 엘비스 코스텔로나 스톤 로지스, 붐붐 새틀라잇이 더 땡기는데 그정도 돈과 시간과 열정을 바칠 의향은 없고..

펜타는 지산보단 접근성이 좋지만 그래도 역시 멀고.. 스노우 패트롤 보러 하루 정도 갈까 생각중이었는데

슈퍼소닉은 또 티켓가 떠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완전 기대!


추가)

목요일(6월 21일) 티켓 오픈인데 일단 1일권 15만원 2일권 24만원.

1일권 중에서 슈퍼 스테이지(체조경기장)은 11만원 소닉 스테이지(핸드볼 경기장)은 7만7천원

부가세 포함.

자세한 일자별 라인업은 목요일에 공개된다고 한다. 인터파크 참조

http://ticket.interpark.com/Webzine/Paper/TPNoticeView.asp?bbsno=34&no=14286&groupno=14286&seq=0&tid1=in_scroll&tid2=ticketopen&tid3=ticketopen&tid4=ticket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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