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쉰다.
어젠 서울대공원으로 꽃놀이를 다녀왔고..
요즘 왠지 모르게 종아리가 너무 아파서 좀 빨리 무리해서 걸으면 땡기고 서있기 힘들 정도로 아프다.
몸이 계속 축난다.
이번 월례행사 끝나면 꼭 피트니스 등록해야지.
3주 정도 주말까지 계속 할 게 있어서 달리다가
오늘 간만에 평일에 쉰다.
열시간 정도 푹 자고..
간만에 찍은 사진을 보니.. 스트레스 폭식으로 살 무지 찐게 확 눈에 띈다.
내 자신이 멍청하고 병신같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내 자신도 싫고 자존감이며 자신감이며 모든게 푹푹 하락.
운동 해야지.
내일은 오랜만에 L과 밥도 먹고. 봄 기분 좀 내야겠다..기엔 내일 비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