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올해를 거치며 바닥을 친 자존감을 어떻게 회복해야 될 지를 모르겠다.
무능하고 매력없고 판단력도 흐리고 자제력도 없는 존재가 나란 사람이구나를 몇번이나 재확인했는지 모르겠다.
왜 이렇게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