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하고 두달이 다 되어간다.
신기하다. 출근하는 생각만 해도 숨도 안 쉬어지고 매일 아침 차만 보면 뛰어들고 싶은 마음뿐이었는데
누구 말마따나 딱 한달이 지나서부터는 마음이 편해지고 다시 일 할 수 있겠다는 마음도 생겼다.
그런데 아직 쉬는게 좋으니까 일단은 더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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