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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2.07.15 기타연습 1

태지 결혼

2013. 5. 15. 17:34 | Posted by yangml

뭔가 오래 지지고 볶던 늙은 큰오빠가 장가가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암튼 그렇다.

남들은 서운하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고 그렇다던데 난 그냥 잘됐다 싶다.

흔들리기만 하던 내 십대시절엔 태지 음악이 위로고 응원가였으니까 그냥 태지가 행복하다니까 나도 행복하다.

부디 오래오래 행복하기만을 진심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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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침

2013. 5. 1. 00:20 | Posted by yangml

광고댓글 하도 많아서 차단하다가 실수로 내 아이디까지 차단;;;;;;;

내가 쓴 댓글 다 사라짐... 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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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패드로 쓰는 포스팅

2012. 9. 29. 04:04 | Posted by yangml

남스희씨 siiiipad 로 왠지 타이핑!!!!

사고싶다 아이패드.

수희는 울때 앱등앱등 하고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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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사건의 전말..

2012. 9. 25. 05:33 | Posted by yangml

옆집 애들이 시끄럽다 생각한건 나뿐만이 아니었나봐....


주말 오후에 여전히 옆집은 시끄러웠고, 집주인 아주머니가 오셔서 조금 조용히 해달라고 했고... 난 그걸 얼핏 들으며 이제 조용해지겠거니 했고... 대략 30분 뒤 누가 우리집 문을 두드렸고 문을 열어보니 옆집 여자애가 으레 짓던 그 만면에 웃음 가득한 표정으로 손에 초코케익을 들고 있었고.. 자기가 비건식으로 만든 케익이라고 가져왔다고 했고..난 잠옷차림에 부스스한 표정으로 벙찐채로 받아들었고..

이게 모다 하고 받아들고 문을 닫았는데 대체 왜 이걸 나한테 주는지 모르겠고......... 의문의 주말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내 생각엔 옆집의 윗집 사람이 시끄러워서 주인 아주머니한테 sos를 쳤고.. 아주머니가 조용히 해달라고 옆집에 말했고.. 옆집은 내가 아주머니께 얘기해서 그렇게 된 줄 알았고.. 일종의 잘보임(?)을 위해 내게 케익을 준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

암만 생각해도.. 이게 맞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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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2012. 9. 20. 02:57 | Posted by yangml
매화에서 짬뽕이랑 탕수육 먹으면서 왠지 박찬경 감독님을 본 것 같고..

yo one으로 옮겨서 독일 밀맥 생맥을 마시믄서 수다 떨다가 밤늦게 동네로 왕림하신 휴가중 효영과 함께 토끼바에 갔는데 그 날 따라 문을 닫았길래 돌아돌아 다시 동교동쪽에서 맥주 한 잔.

그리고 집에서 다시 맥주. 길에서 핸드폰 떨어뜨려서 심하게 갈아내고.. 어쩐지 슬프다 흑.

담 날 일어나서 눈을 부비며 커피와 바게뜨 먹었는데 집을 나서니 또 배가 고파 효영과 함께 김밥 쫄면을 먹었드랬지..

그리고 구로에서 더 트리를 보고 집에 오기 왠지 심심해 상암으로 가서 다시 늑대아이를 봤는데 왠걸. 신의 한 수 였다.

늑대아이 보면서 펑펑 울고 눈이 부어가지고는 마트에 들렀다가 집으로 귀가.

전시 오픈 마치고 회식한 민이모가 집에 와서 자고 나는 늑대아이 ost를 계속계속 들으며 왠지 이상한 포스팅.

애니팡 사람들이 진짜 많이 하긴 하나보다. 작작하고 삭제해야지

9월의 절반도 훨씬 지나고. 노는 것은 끝이 없다는 걸 내 온 몸으로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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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서주간???

2012. 9. 18. 04:11 | Posted by yangml

페이스북 뉴스피드와 트위터 타임라인을 장식한 국제도서주간 이벤트는 대체 어디가 출처인가 싶다. 구글링 한참 해봐도 안나온다. 단지 다(다)음주?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가 미국도서관협회(ALA)의 금서주간(Banned Books Week). 출처는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지만 왠지 재밌어보이니까 한 번.. (낚시인 것 같은 스멜이 강하게 풍겨온다..)


국제도서주간입니다. 규칙: 가까운 곳에 있는 책을 집어들고 52페이지를 폅니다. 다섯 번째 문장을 status에 포스팅합니다. 제목이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습니다. status에 이 규칙도 같이 복사해넣습니다.

It's international book week. The rules: Grab the closest book to you, turn to page 52, post the 5th sentence as your status. Don't mention the title. Copy the rules as part of your status.


"만약 당신이 들어가 살 집을 지을 생각이라면 다 짓고 나서 보니 집이 무슨 공장처럼 되었다든지 또는 갈피를 잡지 못할 미궁처럼 되었다든지 또는 박물관, 양로원, 감옥 혹은 호화 분묘처럼 되었다든지 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 지방 사람 특유의 재치를 어느 정도 발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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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갖고 싶다.

2012. 8. 24. 02:12 | Posted by yangml

카메라를 갖고 싶다.


요 며칠 부쩍 현실을 외면하며 가지는 감정은 정도는 달라도 열 여덟, 열 일곱의 나와 몰래 연결해놓은것만 같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열 여덟 나 처럼 그냥 정처없이 돌아다니면서 의미없는 사진을 찍어대고 비디오를 찍어댔으면 좋겠다.


나이가 먹는다는게, 아니 시간이 흐른다는게 참 무심하고도 빠르다 느낀건 스물 대여섯 그 즈음부터 느낀 것 같은데 유독 요즘들어 그게 참 무섭고 그걸 자꾸만 외면하는 내가 참 바보같다 생각한다.


밤으론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고 하늘은 점점 더 멀어지는 것 같고 가을이 오나보다. 돌이켜보면 내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격정의 시간들은 여름이 아니라 항상 가을이거나 겨울이었던것 같다.

올 가을을 또 어떻게 보낼까. 맘에나 몸에나 쥔 것 없이 가을이 오는게 두렵다.


카메라를 갖고 싶다. 좋은 녀석이 아니라도.

지나가는 시간을 자꾸 외면하지 말고 사실 아무리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도 그냥 그 때완 너무 멀리, 너무 많이 지나왔다고 똑바로 바라보고 싶다.


누구 말마따나 정말 할만큼 했다. 이만하면 됐어. 시간 낭비도 이만하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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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옥에서..

2012. 8. 20. 06:13 | Posted by yangml
청진옥아주머니들이 남자도 아니고 여자애들이 새벽까지 마신다고 흉이나 듣고 서운해서 나왔는데 진짜 엄청 취한게 함정이다.

개같이 벌어 개같이 마실테다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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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18. 16:26 | Posted by yangml

확실히 술은 사람을 무장해제시키는데 탁월하다.

너무 나사가 풀리게 되어서 문제지...


어제 간만에 엄청 취하도록 술을 마시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실수라고 생각되는 부분들은 다 현실의 고픔 혹은 빈곤 혹은 부재.. 내지는 결핍에 의한 것인 듯 하다...

대략 요새..라기보단 지속적으로 갖고 있던 내 가장 큰 고민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날이었던듯.


여하간 요는 주변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싶다.. 


막강한 간을 물려주신 아빠에게 왠지 감사... 아무리 마셔도 네 발로 귀가같은건 하지 않는 나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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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연습

2012. 7. 15. 22:52 | Posted by yangml

아아 ㅠ.ㅠ 손가락 아프다...기타사고 어제오늘 제일 많이 연주해본듯.

젊은 연인들 연주 완벽하게 할 때 까지 엉엉...

카포를 왜 같이 안샀지 후회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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