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포토티켓이 영수증 입장권 이후로 쓰린 마음을 다소나마 달래주는데 유료화 된다면 사용하진 않을 듯. 돈 내고 쓸 정도의 퀄리티는 나오지 않음. 폭을 깨끗하게 재서 업로드 해도 막상 출력하면 테두리는 제멋대로고 화질도 완전 화질구지.
작년 아트레온 CGV 개관전까진 상암을 주로 이용했기에 포토티켓도 많이 뽑았는데 아트레온을 자주 가다보니 포토티켓도 뜸했다. 대개 구글에서 영화 제목 검색-이미지 검색해서 포스터 위주로 잘라내는 정도의 편집으로 많이 이용했다.
난 영화명, 주연배우 나오는 씬, 감독, 배우 이름이 모두 들어간 타잎을 선호하는 편이라 (최소한 영화명이라도 꼭) 마뜩치 않으면 로고 png 파일 찾아 편집하거나 뭐 DP같은 곳에서 이미지를 얻기도 했는데 죄다 마뜩치 않으면 괜한 정력낭비하며 편집했던 티켓도 있는 것 같다.(주로 하단 레이아웃까지 덮도록 이미지 교묘하게 복사해서 채워넣기...하하)

잊혀진 꿈의 동굴, Cave of Forgotten Dreams

비포 미드나잇, Before Midnight

로얄 어페어, A Royal Affair

세션:이 남자가 사랑하는 법, The Sessions

테이크 쉘터, Take Shelter

원데이, One Day

이티피 페스티벌 08x09, ETP Festival 08x09

링컨, Lincoln

서칭 포 슈가맨, Searching For Sugar Man

러시:더 라이벌, Rush

아메리칸 허슬, American Hustle